

바다사랑길 사이클링 🌊🚴♂️
지난 주말, 약 110km를 12시간 동안 달린 "바다사랑길 사이클링" 여정을 소개합니다! 온양역(탕정역)에서 출발해 자연과 역사를 품은 길을 따라 페달을 밟았습니다. 각 구간의 의미와 풍경, 소요 시간, 거리를 간단히 정리해 봤어요! 🌟
1. 온양역(탕정역) → 곡교천, 현충사 🌳
- 소개: 탕정역에서 출발해 곡교천의 맑은 물줄기와 현충사의 엄숙한 분위기를 만끽!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현충사는 역사적 의미가 깊어요.
- 거리: 약 10km
- 소요 시간: 약 1시간
- 느낌: 출발의 설렘과 함께 역사 속으로 🚲
2. 곡교천, 현충사 → 삽교천, 삽교천 함상공원 ⚓
- 소개: 곡교천을 지나 삽교천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함상공원으로! 퇴역 군함을 배경으로 바다의 기운을 느꼈어요.
- 거리: 약 20km
- 소요 시간: 약 2시간
- 느낌: 강물과 바다의 만남, 웅장함에 감탄! 🌊
3. 점심, 삼시세끼식당 🍚
- 소개: 삽교천 근처 삼시세끼식당에서 맛있는 한 끼로 에너지 충전! 따뜻한 밥과 반찬이 지친 다리에 힘을 줬어요.
- 거리: 이동 없음
- 소요 시간: 약 1시간
- 느낌: 배부른 행복, 재출발의 의지! 😋
4. 삼시세끼식당 → 신리성지 (성 다블리 주교 비밀성당) ⛪
- 소개: 식사 후 신리성지로! 성 다블리 주교의 비밀성당은 한국 천주교의 숨결이 담긴 장소로, 조용히 기도를 드리며 마음을 가다듬었어요.
- 거리: 약 25km
- 소요 시간: 약 2.5시간
- 느낌: 신앙과 역사의 깊이를 느끼며 pedaling 🚴♂️
5. 신리성지 → 선장포 노을공원 🌅
- 소개: 선장포 노을공원으로 향하며 점점 다가오는 바다의 석양! 바다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이번 사이클링의 하이라이트였어요.
- 거리: 약 20km
- 소요 시간: 약 2시간
- 느낌: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! 🌇
6. 선장포 노을공원 → 무한천 🌿
- 소개: 바다경치를 뒤로하고 무한천으로! 잔잔한 물소리와 푸른 풍경 속에서 심신이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.
- 거리: 약 15km
- 소요 시간: 약 1.5시간
- 느낌: 평화로운 라이딩, 자연과 하나 되어! 🍃
7. 무한천 → 곡교천 → 현충사 은행나무길 🍂
- 소개: 무한천에서 다시 곡교천을 거쳐 현충사 은행나무길로! 노란 은행잎 터널은 주변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줬어요.
- 거리: 약 15km
- 소요 시간: 약 1.5시간
- 느낌: 가을의 낭만 속에서 달리기! 🍁
8. 현충사 은행나무길 → 탕정역 (귀환) 🏁
- 소개: 마지막 구간! 은행나무길의 여운을 안고 탕정역으로 복귀. 12시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뿌듯함이 가득했어요.
- 거리: 약 5km
- 소요 시간: 약 0.5시간
- 느낌: 목표 완수, 성취감 최고! 🎉
마무리
총 110km, 12시간의 "바다사랑길 사이클링"은 자연, 역사, 맛집, 그리고 나 자신과의 대화를 선사했어요. 바다와 강, 노을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이 길, 다음에도 다시 달리고 싶네요! 🚴♂️🌊🍂
참고. 경로 요약 🗺️
- 총 거리: 약 110~120km (왕복, 체력과 속도에 따라 조정 가능)
- 소요 시간: 12시간 (휴식 및 점심 시간 포함)
- 경로: 온양역(탕정역) → 곡교천,현충사 → 삽교천,삽교천 함상공원→ 점심(삼시세끼식당) → 신리성지(성 다블리 주교 비밀성당) → 선장포 노을공원→ 무한천→ 곡교천→ 현충사 은행나무길 → 귀환(탕정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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